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상품리뷰

상품리뷰

상품 사용후기를 남겨주세요.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저희 집엔 제일 오래된 가구가 있습니다
작성자 운****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08-23 17:33:39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580






저희 집엔 제일 오래된 가구가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냉장고, 세탁기, 식탁, 소파까지 이사오면서 다 바꿨는데 단 하나 돌침대는 새집으로 이사 왔어요 저는 2003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16년째 쓰고 있죠 꽤 오래썼죠 ㅎㅎ

 

제가 50대 중반이니까 일찍부터 쓰기 시작했죠

겨울 어느날 저는 아침에 거짓말처럼 갑자기 쓰러졌어요 허리가 부러진 것 같았어요 어째 이렇게 무너지나 할 정도로 그냥 쓰러져서 3일을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었습니다

 

한의원에가서 침도 맞고 병원에서 치료도 받았지만 꽤 오래동안 누워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가끔 손마디가 절이고 따끔거렸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추운날씨에 밖에 있으면 허리부분에 바람이 더 들어오는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 또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어요 그런데 제 몸이 탈이 났었나봐요 평소 운동을 생각하고 있지만 제대로 한 적도 없는거 같구요

쓰러지고 보니 그제서야 아차 하는 생각에 후회가 되었습니다

 

한번 아픈 허리는 1년이 가도 조심스러워 운동은커녕 걷기도 힘들었습니다

고통스러운 나날을 힘들게 보내다가 사촌언니의 권유로 돌침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때도 큰 금액이었지만 저는 더 아프기 싫었어요

돌침대의 따뜻함을 만져본순간 알수 없는 믿음에 덜컹 계약을 했습니다

 

알려주시는데로 돌침대위에 그대로 누워자기 시작했습니다 좀 불편하지만 받아들여보기로 했죠 자다가 깨는 일도 잦았지만 허리가 잡히고 어깨가 펴졌어요 따뜻함을 온 몸에 받아들이려면 곧게 누워서 자야했거든요 다소의 불편함은 따뜻한 온기로 스르르 잠들기 시작했고 습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의지하듯 돌침대의 효능에 기대고 싶었어요 허리가 아프지 않고 살수 있다는 생각에 치료 받듯이 돌침대를 사용했습니다

 

아프던 허리도 서서히 잡히고 지금은 돌침대가 제 생활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젠 욕심이 나서 거실에서 텔레비전보는데 따뜻하게 앉고 싶은 거여요

쇼파 구경도 했는데 절실하게 아픈게 아니다 보니 선뜻 큰 금액을 쓰기가 힘드네요 ㅠㅠ

제가 수기공모도 한다기에 도전한 이유입니다 돌쇼파 주신데요.. ㅋㅋ

 

요즘 라돈이다 뭐다 세상이 시끄러워서 저도 테스트 해보려구요

안내하신데로 수치가 기준치 안에 든다고 하면 좋겠는데....

아무튼 제가 돌침대를 써서 득이 된게 더 많아서 그냥 돌침대 메니아 하려구요

 

그리고 as 받아야 겠어요 버튼에 비닐이 벗겨졌어요 생각해보니 하루에 두 번씩만 눌러서 일만번이 넘네요...ㅋㅋ

임시로 몽당연필 지우개로 누르고 쓰고 있습니다 접수해 주셔용~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