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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신혼침대 장수돌침대로 시작합니다^^
작성자 김****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08-23 17:25:30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1019







 

구입연령대 : 30대초반 신혼 부부

구입계기 : 부모님께서 사용 중이시고, 친언니가 혼수로 돌침대를 먼저 장만 함.

 

본인은 20대부터 매트리스침대를 약 10년간 사용해왔습니다~

매트리스 침대의 장점은 쿠션감이 있어 폭신하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죠. 단점은 청소가 불가능하다는 것과 진드기 등이 있겠네요.

아가씨 때에 청소에 대한 관념이 크게 없던지라, 겨울철 보온이 안된다는 점이 사용하던 중 가장 큰 불만이였습니다.

그러던 중 부모님께서 먼저 타사의 돌침대를 사용하셨고, 겨울철 요긴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난방비 절감에도 한몫 했었구요.

전기매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도 큰 매리트가 있어 보였어요.

그 이유 덕에 언니가 결혼할 때 신혼가구로 돌침대를 구매했어요. 평소 저희 언니는 몸이 냉한편이라 추위도 많이 타고 감기를 달고 사는 편이거든요. 그해 겨울을 비교적 순조롭게 넘기는 걸 보고 돈값을 한다고 생각했어요.

돌침대는 연령이 높은 사람들이 쓴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신혼가구로는 대부분 생각을 안하잖아요. 디자인도 좀 올드한거 같고.

언니집에 가서 직접봤는데 침구를 덮어높으니까 사실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결혼할 때 암묵적으로 돌침대를 해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연을 만나 결혼을 준비하면서 먼저 시댁에 예단으로 시댁에 돌쇼파를 해드렸어요. 신혼여행 다녀오고 새사람 들어왔다고 인사하는 가족모임 겸 식사자리가 있었고, 친지분들 모인자리에서 친지어르신들의 예쁨과 며느리 잘들어왔다고 부러움을 샀네요. 시부모님께서도 매우 만족하시고, 시댁에 갈 때에도 항상 따뜻한 자리로 저를 인도하신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신혼 때 신랑직장발령문제로 타지의 관사에서 잠시 살고 추후에 신혼집을 장만하기로 한 상황이였는데요. 그래서 중요가전가구(TV, 냉장고 등)를 제외하고는 신혼집 사이즈에 맞춰서 구매하려고 구매를 미룬 상태였어요. 그 때 관가했던 것이 침대였는데 어차피 겨울이고 보일러 돌리면 되겠지 싶어 침대구매를 미뤘었어요. 보일러를 하루종일 돌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매트깔고 이불깔고 하다보니 보온이 생각보다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장수돌침대에서 나온 옥매트를 먼저 구입했어요. 물론 돌침대를 구입하기 전까지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했답니다. 지금은 거실에 깔아두고 사용중이고 손님오셨을때 손님용 이부자리로 사용하고 있어요.

 

신혼집으로 이사하고 바로 돌침대를 구입했어요. 젊은 세대답게 인터넷으로 폭풍검색했어요. 최종적으로 장수돌침대를 선택한 이유는 여러 인증내역이랑 브랜드 인지도가 한몫했어요.

제가 선택한 타입은 히말라야 옥이고 프레임은 깔끔한 기본 원목스타일이에요. 침구를 깔아두면 일반매트리스 침대처럼 보일 것 같아서요.

신혼집 생기고, 집들이를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들 돌침대 보고 놀라더라구요. 젊은세대에 더군다나 신혼에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선택이라고 하면서요. 딱딱하지 않냐고 겨울에는 좋겠다. 요정도?의 반응이였어요. 예상했던 반응이라 뭐....

사실 저도 구입전에는 딱딱한 부분이 꽤 신경쓰였었는데 황토쿠션매트가 있어서 필요에 따라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저희는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정말 쓰면 쓸수록 제 선택에 쓰담쓰담^^

이제는 제가 주변에 대놓고 홍보하고 있어요. 침대사면 겨울에 또 전기장판도 올려야 되고, 진드기는 어쩔꺼냐. 여자들은 산후조리도 잘해야 된다면서...난 물걸레로 청소한다고. 매트리스침대면 그게 가능했겠냐고...


기능면에서 느끼는 좋은 점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말하자면,

첫째,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고 청결합니다.

       (침구를 걷어내고 걸레로 닦을 수 있어요. 이거 정말 중요해요.)

둘째, 좌우분리, 온도조절, 자동전원꺼짐 기능

       (컨디션이나 계절에 맞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쪽은 꺼두면 됩니다. 좌우분리가 되니깐요. 10시간지나면 알아서 꺼지기 때문에 일어나서도, 외출해서도 전원껐는지 신경쓸 필요도 없어요.)

셋째, 산후조리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임신계획중인데, 산후조리 때 정말 요긴하게 쓰일 것 같아요.)

넷째,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단순변심으로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면 정말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어요. 매트리스 침대처럼 쿠션이 꺼지는게 아니니까요.)

다섯째, 컨디션 안좋을 때와 아플 때(감기, 몸살, 근육통)에 빛을 발해요. 의료기기능도 선택해서 넣으면 되니까요.

       (몸살감기걸렸을 때 온도 올리고 이불덮고 땀 한번 빼고 나면 정말 개운해요. 이건 사용하시는 분들 모두 느끼는 부분일거라 생각해요. 땀흘려도 걱정없는게 이불이야 빨면되고 침대는 닦으면 되니까요.)

여섯째, A/S가 확실하다.

       (구입도 중요하지만, 사용하는 동안 발생될 수도 있는 문제들에 대한 A/S처리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곱째, 숙면에 도움을 준다.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푹 잤다는 느낌이 들어요. 수면시간도 중요하지만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양보단 질이죠. 짧게 자더라도 개운해요. 요즘같이 스트레스가 많은 시대에는 건강한 수면이 중요해요.)

 

이 외에도 좋은 점들이 많지만 디자인상의 좋은 점들은 모델마다 다르고, 개인취향별로 다를 수 있으니까 기능적으로 느끼는 좋은점들, 사용하면서 느끼는 만족감 위주로 적어봤어요.

우리 모두 건강한 수면습관. 장수돌침대로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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