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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머니 노후의 든든한 친구
작성자 김****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08-23 17:24:56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238






8년전 아버지의 암선고와 함께 딱 49일의 투병은 우리가족의 모든것이 흔들렸다.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던 어머니에게는 우울증과 함께 아버지가 아꼈던 강아지가 심장마비로 한 밤중에 세상을 떠나면서 어머니의 일상이 완전히 무너졌다.사람의 몸이 얼마나 정신에 지배받는지 그때 우리 가족은 깨달았다.아버지의 환갑기념으로 사드렸던 유명브랜드의 침대를  어머니가 쓰기 불편하다고 하셨다. 밤마다 화장실 갈때도 너무 힘들고 엉덩이로 밀면서 나오면 침대 매트가 출렁거려서 허리도 너무 아프다고 반복되는 말씀에 여러가지 불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뒤 3년간 어머니는 양쪽관절과 허리디스크 수술등 5번의 수술과 3년간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셔야만 했다.그러면서 병원침대에서도 어머니는 너무 힘들다고 엉덩이로 밀고 나와서 내려와야 하는데 침대가 밀린다고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셨다. 그 당시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어머니가 우울증 치료를 받으면서 의사선생님이 작은 고통도 견디기 힘드니까 한 번 침대를 바꿔보는 것을 고려해보라고 하셨다.지난 3년간 어머니에게 닥친 여러가지 힘든일에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보험 하나 없는 부모님이 지난 3년간 사용한 병원비에 힘들어서 외면하고 싶었다.그러나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시는 것을 보고 결국 우리 지역의 장수돌침대 공식대리점을 갔다.그 전에 어머니에게 어떤 브랜드를 가지고 싶냐고 여쭈었더니 이왕이면 최고 좋은 제품으로 가지고 싶다고 하셔서 그냥 구경삼아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매장에 갔는데 솔직하게 매장밖에서는 그냥 가구점이구나 했다.건물이 오래되서 아무래도 주위가 전부 가구 대리점들이라 그렇게 큰 관심을 끌지 못했는데 들어가서 만난 제품은 상상을 초월했다.단순하게 돌침대라고 생각했는데 돌로 만든 소파 침대 여러가지 다양한 제품을 보면서 정말 저런 제품들로 집을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장님이 여자분이었는데 그분에게 솔직하게 사정 이야기를 하였더니 어르신들은 밤에 화장실 가는 문제가 여러가지로 힘든 문제라고 하시면서 그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구매하러 오신다고 그리고 매트처럼 밀리는게 없어서 좋다고 하시면서 두가지 제품을 권하셨다.하나는 싱글침대에 화려한 침대였고 개인적으로 어머니방에 놓고 싶지만 어머니가 밤에 통증때문에 한곳에 잠을 못자고 계속 뒹군다고 하니까 그럼 더블중에 킹을 권하셨다.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오히려 혼자 쓰시는 방에서 장식이 없어 청소하기 힘들지 않고 양쪽으로 따로 난방이 되어 있어 한쪽만 켜고 지내도 괜찮다고 하시면서 권하는 제품을 보니 더 이상 어머니의 소망을 외면할 수 가 없어서 어머니 환갑 선물로 구매를 하였다.구매후 침대를 가지고 오신 분들이 침대 조립과정부터 하나하나 하시는 과정이 진짜 기술자들만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 새삼 느꼈다.이사시 비용이 들 수 밖에 없을정도로 일이 많고 힘들었다.좋은 기술자분들이 기존 침대도 밖에 내놓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돌침대를 쓰신 다음날 아침 어머니께서 침대에서 밀고 나오는데 진짜 힘이 하나도 안들어. 그래서 화장실 가는 것 안 참아도 돼 라고 말씀하시는데 너무 미안한 생각만 들었다.사치품도 아니고 너무도 필요했던 제품인데.그래서 그렇게 구매하고 싶었던 제품인데 이제야 사드린게 너무 죄송스러웠다.지난 5년간 장수돌침대는 우리 어머니에게 남편이자 친구이자 보호자였다.여러번의 수술로 패혈증과 폐렴을 앓아서 몸이 약해질대로 약해진 어머니가 겨울이고 여름이고 난방을 틀어놓으면 온돌이나 다름없는 효과에 여름이나 겨울이나 따뜻하게 보낼 수 있고 침대가 밀리지 않아서 어머니가 침대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신다.어렸을때 자랄때 온돌 밑에서 일하는 기분으로 이제는 돌침대위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신다.그리고 어머니의 우울증이 한참 심할때 주위에 계신분이 강아지를 주셨다.강아지가 관절염이랑 슬개골 탈구등의 이유로 파양되었는데 그 당시 병원비 때문에 고민은 했지만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에 어머니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입양을 해서 5번의 수술을 시켰는데 강아지가 돌침대위에서 내려오지를 않을려고 해서 동병의사선생님에게 상의했더니 얼마나 몸이 쑤시고 아프겠냐고 그런데 이른바 속된말로 몸을 지질 수 있는 곳인데 강아지가 내려오겠냐고 말씀하셔서 웃었던 기억이 있다. 지난 5년 돌침대를 구매하고 강아지도 만나고 그리고 어머니가 원하던 침대도 장만하고 많이 밝아진 어머니가 수영장으로 재활하러 다니신다.수영장에서 만나는 분들이 전부 다리 수술 허리 수술 하신 분들이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때마다 어머니는 침대를 바꾸라고 하신다.그러면서 이왕 사는 것 장수돌침대 사라고 하신다.비싼게 아니야. 그 값을 하는 제품이라고 그덕에 조용했던 우리집에 수영장 분들이랑 교회분들이 오셔서 돌침대를 보고 가셨다.그분들이 구매까지 이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머니한테 지난 5년간 그 누구보다도 의지되었고 아픈 어머니 몸에 효자였을 것이다. 제품 사기 전까지 고민했던 6개월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 좀 더 일찍 사드렸다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돌침대가 단순히 딱딱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텐대 전혀 아니다.우리가 어렸을때 방에 있던 온돌을 개량해서 온돌의 온도도 마음대로 조절하고 더 편하고 좋은 돌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만약 돌침대로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사라고 권하고 싶고 이왕이면 장수돌침대를 권하고 싶다.그리고 진짜 이쁜 디자인들도 많아서 디자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2번째 사진 이불속에는 돌침대 껌딱지 강아지가 들어가서 숙면취하고 있다.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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